지난 3분기 전남지역 닭과 오리 사육마릿수는 늘었지만 한육우, 젓소, 돼지 사육마릿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1일 현재 전남의 닭 사육마릿수는 2340만9949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2290만9228마리) 대비 2.2%(50만721마리)가 증가했다. 오리는 532만4588마리로 2.2%(11만5561마리)가 늘었다.
반면 한육우는 61만3121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62만9078마리) 대비 2.6%(1만5957마리)가 감소했다. 젓소도 2만7180마리로 1.42%(387마리)가 줄었다.
돼지 역시 117만5137마리로 1.1%(1만2862마리)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