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에서 환경정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가평군은 그동안 거리 청결 유지와 불법 폐기물 처리, 생활환경 개선 등 기초 환경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대한민국 새단장'추진 기간 동안 평소 업무체계를 바탕으로 민·관·군이 합심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정주환경 개선 의식 제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환경정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지속해 온 깨끗한 환경관리 노력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