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광주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83.9%로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5년 1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19건, 낙찰가율은 83.9%로 전월(78.1%)보다 5.8%포인트가 상승했다.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지난해 2월(153건) 이후 두번째로 많은 것이고 낙찰가율도 6월(83.9%) 이후 6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주요 물건으로는 서구 치평동 갤러리303 13층은 감정가(8억4500만원) 대비 101.8%(8억6000만원)에 새주인을 찾았다.
또한 북구 신용동 한양수자인리버뷰 4층은 25명이 몰리면서 감정가(3억5000만원) 대비 93.1%(3억2500만원)에 낙찰됐다.
토지 경매도 활기를 띠었다.
광주 토지 경매 진행건수는 57건, 낙찰건수 16건으로 낙찰률은 28.1%, 낙찰가율은 67.5%로 나타났다. 낙찰가율은 전월(66.4%)보다 1.1%포인트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산구 임곡동과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건축 가능한 대지가 높은 비율에 낙찰되면서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