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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한국증시 상승 기대에 따른 KOSPI200 기초자산 ELS 등 4종을 6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3698회’는 KOSPI200지수가 기초자산인 1년6개월 만기, 원금 101% 보장형 ELS로 기초자산이 25% 상승 시 최대 16.0%(연10.6%)의 수익을 지급한다.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거나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1%가 보장된다.‘하나대투증권 3697회 ELS’는 KOSPI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ELS로 상환 평가주기를 3개월로 줄여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힌 것이 특징이다.
총 11차례의 조기상환 조건 만족 시 연 7.2%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 때는 두 기초자산의 지수가 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총 21.6%(연 7.2%)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주가가 하락한 우량 대형주 중 향후 실적 및 주가가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턴어라운드형 ELS도 모집한다.
수익구조는 6개월~1년 만기로 기초자산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90% 보장해 손실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며 45~52%의 수익참여율이 가능한 구조다.
‘하나대투증권 ELS 3699회’는 현대자동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ELS로 상승률 대비 0.52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701회’는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ELS로 상승률 대비 0.45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은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손실은 10%로 제한해 손실위험을 낮췄다.
이번 ELS의 모집규모는 각 100억원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