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금난새가 지휘하는 고객 음악회 개최
쌍용자동차가 체어맨W 고객들을 초청해 지휘자 금난새씨의 해설과 함께 하는 클래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The W Experience-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3월23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체어맨W 고객 150명을 초청해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 아래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연주 감상 및 고객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체어맨W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 론칭 후 지난 12월 개최한 ‘Flower Art in Gallery’에 이은 두번째 프로그램이다. 지휘자의 전문적 설명과 함께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부담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2008년부터 지난 1월까지 체어맨W를 출고한 고객으로 18일부터 3월11일까지 전화 또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3월13일 개별 통보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11월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W 고객들에게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를 론칭했다.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과 함께 SUV 및 플래그십 세단의 고객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