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보험생활] 발품보다 '손품' 팔아 차보험료 절감

<보험료 절감 비책> 온라인 자동차보험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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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물건을 A가게에서는 2만원, B가게에서는 1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동거리나 시간 등의 제약으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A가게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이 같은 '합리적 가격'이 보험 선택의 중요기준이 된다. 같은 보장의 자동차보험을 보험회사마다 다른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깐깐하게 비교해보고 보험료가 싼 곳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자동차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온라인을 통해 다이렉트로 가입하는 것. 통상 온라인보험의 평균가격은 오프라인보험보다 15%가량 저렴한 편이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보험사가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보험상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똑똑한 보험생활] 발품보다 '손품' 팔아 차보험료 절감

◆가입 전 보험료 비교는 필수
 
자동차보험료 비교는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기존 가입자라면 만기 30일 전부터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보험공시-자동차보험료 비교조회'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라면 '자동차보험공시-자동차보험료' 코너를 통해 대략적인 보험료를 조회해볼 수 있다. 예컨대 '중형차량(2000cc), 43세, 35세 특약, 1인, 남성, 전담보가입'을 조건으로 조회해보면, 가장 비싼 C손해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94만1330원, 가장 싼 D손해보험의 경우 80만8880원으로 13만2450원이나 차이가 났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으로 가입한다면 더 절약이 가능하다. 같은 조건으로 온라인보험의 가장 싼 보험료는 71만990원이다. 설계사를 통해 C손해보험에 가입했을 때보다 무려 20만원이 넘게 절약되는 셈이다. 다만 자동차보험료는 회사마다 우대조건이 다르므로 개인의 상황에 맞게 비교해보는 것이 필수다.
 
근래에는 '스마트'한 보험소비자들이 늘어나 온라인보험의 효용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젊고 보험지식이 있는 소비자가 온라인보험을 주로 활용하다보니 같은 보험료로 고보장 설계를 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보험 직접 설계에 미숙하거나 설계사를 통한 보다 세심한 서비스를 기대한다면 오프라인 자동차보험 가입이 유리할 수 있다.
 
'DIY 자동차보험' 가입 시 체크포인트 
 
◈자기신체특약 < 자동차상해특약
자동차상해특약이 자기신체특약보다 보험료(연 1만5000~3만원 추가부담)가 더 비싼 대신 보장의 폭이 넓다. 자신의 실수로 사고가 나도 타인에게 사고를 당했을 때처럼 치료비 외에도 휴업손해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무보험차상해특약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에 사고를 당하면 보상받을 길이 막막해질 수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무보험차상해특약을 빼놓지 않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 특약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타인에게 사고를 당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개인보험의 형태로 약관상 정해진 금액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보험료는 연 3000~4000원 수준이다.

<자료 출처: 금융상품에 사인하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알투스펴냄)>



 

배현정
배현정 [email protected]

머니위크 금융팀장 배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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