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다 높은 뇌졸중 사망률… 지역별 격차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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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사망률'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갑자기 뇌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뇌졸중에는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있다. 뇌졸중의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의 마비감 또는 감각이상, 발음 장애, 언어 장애, 안면 마비,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2013년 통계청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는 50.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장기 질환으로는 암을 제치고 사망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또 대한뇌졸중학회가 지난 2011부터 2013년 사이 전국 251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뇌졸중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 서초구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 고성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인구 10만명당 뇌졸중 사망자가 19.4명 발생했다. 이어 경기도 과천시(20.2명), 서울 강남구(21.9명), 경기 기흥구(22.4명), 경기 수지구(23.1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뇌졸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 고성군(57명), 경기 동두천시(53.3명), 울산 북구(52.8명), 충남 연기군(51.1명), 전북 부안군(49.4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사망률의 지역 간 편차가 큰 이유로 뇌졸중 전문치료실을 둔 병원의 60%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쏠림현상이 심하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 학회가 전국 140개 병원을 대상으로 뇌졸중 전문치료실 설치율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44.6%(62개)가 뇌졸중 전문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58%(36개)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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