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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일부 콘셉트를 차용하여 기획한 ‘웨딩 인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둠 속에서 시각을 제외한 소리, 촉각 등의 감각을 이용하여 체험자들이 미래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자들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 ‘1년, 5년, 10년, 25년’의 미래로 여행을 떠나 결혼식을 하고 육아 등 가정을 꾸리는 과정을 통해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총 70분간 진행되며, 4개의 룸과 3개의 전이공간을 넘나들며 미래 여행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12월 24일과 25일, 2일간 진행하며 1회차에 최대 12인까지 체험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다크룸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쯤 내 옆에 있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꾸며, 결혼 생활에 대해 상상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들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만 보던 가상 결혼 체험을 해보고, 부부들은 다시 한번 결혼의 감동을 느껴보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다크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