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선자씨(왼쪽 두번째). /사진=뉴스1
지난 2015년 1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선자씨(왼쪽 두번째). /사진=뉴스1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의 부인 이선자씨가 최근 뇌종양 수술을 받고 사흘만에 일반병실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박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10시간여에 걸쳐 수술을 받고 18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앞서 이씨는 지난 11일 집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해 입원했고 검사 결과 뇌종양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오늘은 아침 일찍 뜻밖의 감사의 전화도 받았습니다. 오늘은 나라에도 당에도 가정에도 눈처럼 예쁜 일이 있기만을 기도합니다"라며 부인의 수술결과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