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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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고 동해 앞바다에서도 1.5∼3m로 높게 일겠다.


서해·남해 앞바다의 파도는 0.5∼2m,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의 파도 높이는 각각 1∼2.5m와 0.5∼2.5m로 예상된다.

전국이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에는 새벽까지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날씨가 맑음에 따라 새벽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힌 해돋이 예상 시간은 서울 오전 7시 47분, 인천 오전 7시 48분, 강릉 오전 7시 40분, 서산 오전 7시 47분, 포항 오전 7시 33분, 군산 오전 7시 44분, 울산 오전 7시 32분, 목포 오전 7시 42분, 제주 오전 7시 38분, 해남 오전 7시 40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