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캡슐' 등장, 개발자 "다른 방법보다 인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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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사진=이미지투데이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이미지투데이

외국 장례 엑스포에서 고통 없이 죽게 도와주는 기계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AFP뉴스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손쉽게 자살할 수 있는 캡슐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자살 캡슐은 이용자가 버튼만 누르면 캡슐이 질소로 가득 차게 되고, 이용자는 약간 어지러움증만 느낄 뿐 큰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다.

석관이란 뜻의 사코퍼거스(sarcophagus)의 준말인 ‘사코’로 불리는 이 캡슐은 호주의 안락사 운동가인 필립 니츠케와 네덜란드의 디자이너인 알렉산더 배닉이 협동해 만들었으며, 현재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장례식 엑스포'에 전시되고 있다.

자살하고 싶은 사람은 위의 캡슐에 들어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질소가 나와 잠깐의 현기증만 느낀 뒤 무의식 상태로 들어가고 얼마 후 죽는다.

이 캡슐을 발명한 니츠케는 캡슐의 설계에는 ‘브레인 스토밍’이 적용됐고, 3D 프린터로 제작됐으며, 누구라도 설계도를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살 캡슐이 논란이 많다는 지적에 “자살에 대한 찬반양론은 어디에나 있다. 그러나 죽기 위해 목을 매달거나 기차 길에 뛰어드는 것보다 이 방법이 훨씬 인간답다”고 말했다.
 

심혁주
심혁주 [email protected]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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