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추락사 남성은 10대, 신원확인 왜 늦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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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남성의 신원이 사흘 만에 밝혀졌다. /그래픽=뉴스1
광주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남성의 신원이 사흘 만에 밝혀졌다. /그래픽=뉴스1

광주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남성의 신원이 사흘 만에 밝혀졌다.

21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30분 광주 동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원 불상의 남성은 A군(18)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이 남성의 소지품을 확인한 뒤 지문을 채취했으나 일치하는 지문이 없어 신원 확인에 난항을 겪었다.

대조 지문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경찰은 숨진 남성을 10대로 추정, 행적·실종자·가출자 신고 내용 등을 조사해 사흘 만에 신원을 파악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군은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정류장에 내려 인근 아파트 11층에 홀로 올라갔다. 

경찰은 A군이 아파트 복도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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