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웍스앤코에서 조성환 대표이사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조이웍스앤코가 조성환·송윤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송윤섭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날 조이웍스앤코는 "조성환 대표이사는 일신상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으며 이에 송윤섭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조성환 조이웍스앤코 대표가 최근 폭행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히고 대표에서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는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불러내 폭행 및 폭언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전날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분노와 실망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저 개인의 잘못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저의 불찰"이라고 했다.

그는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조이웍스앤코는 가구 및 생활용품, 러닝화 호카를 비롯한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다루는 유통 기업이다. 이날 오후 3시12분 기준 조이웍스앤코는 전 거래일 대비 57원(3.24%) 오른 181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