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19학년도 수시 면접' 18일 실시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19학년도 수시면접'을 실시한다.

15일 호남대에 따르면 1573명 모집에 1만985명이 지원해 평균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수시 면접에는 4900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일반전형과 기초·차상위·한부모전형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면접에서는 인성,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 전공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해 일반학과의 경우 면접 점수 30%로 반영한다. 예체능계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는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입학홍보대사를 비롯한 해당 학과 재학생들은 면접장 안내 등 수험생들의 멘토로서 면접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면접이 되도록 지원한다.


호남대는 18일 면접을 거쳐 10월 31일 면접전형과 수능최저 미적용 학과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학과는 12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