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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물러간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거리. /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
8일 위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47%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유위니아 5.69%, 케이엠 1.89%, 모나리자 1.71%, 웰크론 1.61%, 오공은 0.13% 각각 상승했다.
웰크론, 모나리자, 오공, 케이엠 등은 마스크 제조업체이고 위닉스, 대유위니아 등은 공기청정기 등을 생산한다. 특히 웰크론은 올 들어서만 50% 이상 급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미세먼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달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공기청정기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7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며 투자자 관심도 미세먼지 관련주에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