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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조정관 위촉식(왼쪽부터 박승원 광명시장, 도시재생조정관으로 위촉된 황희연 교수). / 사진제공=광명시 |
이날 위촉한 황희연 교수는 오랜 기간 동안 주민참여형 도시계획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으로 국가 도시재생 정책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다.
도시재생조정관은 우리 시의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주도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총괄기획단을 지휘하고, 주민 갈등을 조정하여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는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도시재생조정관 위촉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8개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고, 활성화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을 추진한다. 특히 너부대 활성화지역의 사업 추진을 통해 이주순환주택 및 행복주택 건립, 창업지원시설의 설치, 공영상가 조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