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전경./사진=부산남구
부산 남구청 전경./사진=부산남구
부산 남구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가 단절되지 않도록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대1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음식점, 동네가게,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또는 자영업자며 선착순 50개소를 신청 받을 예정이다.

강의내용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물을 부르는 상가 풍수 ▲SNS홍보법 ▲스트레스 날려줄 신나는 댄스 ▲감성 메뉴판 만들기 등이다.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평생학습 강사를 파견한다.


남구 관계자는 “평소 생업에 종사하느라 학습할 시간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