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 클리블랜드, 결국 팀명 교체 수순… 다음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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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이 1915년 이후 115년여 만에 구단명 교체에 나선다. /사진=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이 1915년 이후 115년여 만에 구단명 교체에 나선다. /사진=로이터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던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의 이름이 결국 바뀐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 등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구단은 최근 팀명 교체를 내부에서 결정했으며 이번주 안으로 관련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1894년 창단한 유서 깊은 구단이다. 1915년부터 인디언 혈통의 선수인 루이스 소칼렉시스를 기리기 위해 팀명에 현재의 '인디언스'를 붙였다.

하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이같은 이름이 아메리카대륙 원주민을 바하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논란이 이어져왔다.

특히 지난 5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이후 촉발된 미국 내 인종차별 반대 운동은 클리블랜드 구단을 더욱 압박했다. 미식축구리그(NFL) 구단인 워싱턴 레드스킨스도 이같은 압박에 지난 7월 팀명을 워싱턴 풋볼팀으로 교체한 바 있다.

아직 클리블랜드의 새 구단명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타임스는 "워싱턴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교체 없이 '야구팀' 같은 명칭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며 "구단이 앞으로 팬들과 협의해 새로운 이름을 고안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경달
안경달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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