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이다. /사진=뉴스1
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이다.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보다 16명 감소한 규모로 이틀 연속 400명대다.

신규 확진자 451명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429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전국 지역발생 1주간 평균은 376.1명으로 전날보다 7.2명 감소했다. 지난해 12월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감소를 보이다가 지난달 26일 368.3명 이후 반등했다. 다만 사흘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주평균 300명 초과 400명 미만)를 유지 중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37명(서울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으로 전국 대비 78.6%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이날 0시 기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 동안 '346→431→392→437→349→559→497→469→456→355→305→336→467→45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314→403→369→405→333→516→479→445→421→325→285→295→433→42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