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카드 안 받아, 그냥 먹고 가" 감동의 짜장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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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카드를 쓰는 이들이 눈치 보지 않게 배려를 해 준 한 식당에게 많은 이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커뮤니티 캡처
결식아동 카드를 쓰는 이들이 눈치 보지 않게 배려를 해 준 한 식당에게 많은 이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커뮤니티 캡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짜장면 한 그릇 소식에 많은 이들이 따뜻함을 느꼈다.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식 카드 안 받는 식당'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엔 한 식당 앞에 있는 문구를 찍은 사진이 캡처돼 있었다.

식당 측은 결식아동 카드를 사용하려는 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게 배려했다. 식당 측은 "너희들을 위해 준비한 맛있는 짜장면 먹으러 들어오라"며 "결식아동 꿈나무 카드, 컬러풀 드림 카드 그냥 안 받을게"라고 쓴 메뉴판을 붙여놓았다.

식당 측은 몇 가지 사항만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그중에는 "눈치 보지 말고 들어오라", "삼촌이 바뻐서 소홀할 수 있으니 오전 11시~13시, 저녁 18시~19시만 빼고 매장이 문 열 때는 언제든 와도 좋다"는 항목도 있었다. 이어 "다 먹고 나갈 때 카드 한번 보여주고 미소 한번 보여주면 좋겠다"고 남겼다.

누리꾼들은 식당 측 배려에 감동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돈으로) 혼내줘야 돼 저런 가게는", "미소 보여주고 가라는 게 멋지다", "어째서 눈물이?"라고 반응했다.

과거에도 결식아동 카드로 식사를 하려는 이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해 누리꾼들을 감동시킨 식당이 있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식당에 '돈쭐(돈+혼쭐의 합성어로 물건을 많이 구매해 가게가 잘 되도록 해줘야 한다는 뜻)을 내줘야 한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빈재욱
빈재욱 [email protected]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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