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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 뉴시스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31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는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는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11~낮 12시쯤 시작해 오후 5~6시에 최대에 달했다가 10~11시 사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 1시간32분 ▲부산 4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 1시간36분 ▲부산 4시간56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31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2시간21분(남양주 출발) ▲대구 3시간41분 ▲울산 4시간47분이다.
주요 노선별로는 경부선 서울방향, 서해안선 서울방향, 서울양양선 서울방향은 오후 오후 5시쯤, 중부선 하남방향은 오후 6시, 영동선 인천방향은 호우 7시쯤 정체가 가장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