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들고 달아나? 완전히 거짓" 아프간 대통령, 트위터에 입장문 게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달 15일(이하 현지시각)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할 때 해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전날 국민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 끝낼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사진=로이터, 트위터 캡처
지난달 15일(이하 현지시각)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할 때 해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전날 국민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 끝낼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사진=로이터, 트위터 캡처
지난달 15일(이하 현지시각)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해 해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지난 8일 트위터에 "다른 방식으로 끝낼 수 없게 돼 사과한다"고 말하며 국민을 상대로 입장문을 게시했다.

가니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카불을 떠나는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것이 총을 침묵시키고 카불과 600만명 시민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인생 20년을 아프간 사람이 민주적으로 번영하며 자주적인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돕는데 바쳤다"며 "그런 비전을 가진 사람들을 버리는 것은 나의 의도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라에 안정성을 제공하지 못한 채 전임자들과 같은 모습으로 물러서게 된 점을 후회하며 사과한다"고 밝혔다.

가니 대통령은 국고를 훔쳐 달아났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완전히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와 내 아내는 개인 재정을 꼼꼼하게 관리해 왔고 내 재산과 아내의 가족 유산도 공개했다"며 "유엔(UN)이나 다른 독립된 기관의 회계감사를 실시해도 좋다"며 이 사실을 부인했다.
 

양승현
양승현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양승현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517.85상승 25.7818:05 12/08
  • 코스닥 : 830.37상승 17.1718:05 12/08
  • 원달러 : 1306.80하락 18.518:05 12/08
  • 두바이유 : 75.00하락 2.5318:05 12/08
  • 금 : 2046.40하락 1.518:05 12/08
  • [머니S포토] 입시비리 첫 공판 출석한 조국 자녀 '조민'
  • [머니S포토] '수능 점수 어때?'
  • [머니S포토] 진술 거부 예고 '송영길' 檢 돈 봉투 의혹 소환 조사
  • [머니S포토] '2024 하이서울기업 비선 선포식'
  • [머니S포토] 입시비리 첫 공판 출석한 조국 자녀 '조민'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