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폭로로 일관"… 이재명 측, 국민의힘 공세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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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의원(국민의힘·경기 성남시분당을)이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 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나선 김 의원의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캠프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의원(국민의힘·경기 성남시분당을)이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 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나선 김 의원의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추가 의문을 제기한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재명 캠프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의원(국민의힘·경기 성남시분당을)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박수영 의원(국민의힘·부산 남구갑)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언급한 이른바 '50억원 약속 클럽'에 관해 "제보 신빙성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제보가 맞더라도 그 6명은 모두 국민의힘과 관련된 사람"이라며 "돈 받은 사람도 곽상도 의원(무소속·대구 중구남구)의 아들을 비롯해 다 국민의힘 쪽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캠프는 박 의원이 폭로한 곽 의원 등 5명이 모두 박근혜 정부 때 대법관·특검·검찰총장·청와대 민정수석 등으로 중용된 인사들이라며 '대장동 국민의힘 오적'으로 명명하고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캠프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연결하는 무분별한 폭탄선언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재명 캠프 우원식 선대위원장도 "이 사건의 본질은 간단하다. 민간으로 다 가게 될 개발이익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붙잡아서 지금까지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개발이익을 성남시로 돌린 것"이라며 "이 지사와 무리하게 연결짓는 것은 국민께 매우 무례하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 선대위원장은 "특검은 조사를 완료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국민의힘이) 특검을 하자는 것은 실체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의혹으로 덮어 선거를 치르려는 의도가 있다고 본다"며 "(실체가) 밝혀지면 분명히 국민의힘과 관련된 것으로 갈 텐데 그것을 가리려는 정치 공작이며 이미 굉장히 빠른 속도로 수사 중이기 때문에 검찰과 경찰의 수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 선대위원장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납득할 수 없는 수사 결과가 나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실을 사실대로 수사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수사 결과가 본인 생각과 다르다면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양진원
양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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