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과 비교되네"… 베이징올림픽 후원사, 마케팅 '주저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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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는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공식 후원사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은 베이징에 위치한 2022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 /사진=로이터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는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공식 후원사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은 베이징에 위치한 2022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 /사진=로이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공식 후원사들은 마케팅을 포기하거나 주저하는 분위기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이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대조적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자카드는 평창올림픽 당시 개막 100일전부터 마케팅 켐페인을 진행하며 관련 소식을 공식 트위터에 업로드했다. 
/사진=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 공식 홈페이지
/사진=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 공식 홈페이지
하지만 비자카드는 이번 베이징올림픽과 관련해 트위터에 소식을 올리거나 보도자료를 내지 않고 있다. 이밖에 코카콜라는 중국에서만 광고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기업 프록터앤드갬블(P&G)도 중국에서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WSJ는 중국 공산당의 신장 위구르 지역과 홍콩에서의 인권 탄압을 후원사들의 소극적 마케팅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기업들은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 비판 여론이 일자 올림픽을 조용히 지나가는 전략을 택했다. 

실제로 미국 반도체 기업인 인텔은 "중국이 신장에서 대량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며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올림픽 연기를 요청했다. IOC는 인권을 지지한다면서도 개최국의 정치 구조나 사회 환경, 인권 기준에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김태욱
김태욱 [email protected]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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