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딜러 전용 모바일 앱을 국내에 선보였다. /사진=콘티넨탈
콘티넨탈이 딜러 전용 모바일 앱을 국내에 선보였다. /사진=콘티넨탈

콘티넨탈이 콘티넨탈 타이어 딜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콘티온라인콘택트'를 국내에 출시한다. '콘티온라인콘택트'는 콘티넨탈 타이어 딜러들의 업무 지원을 위해 지난 1996년 브라우저 기반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딜러들의 일상 업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6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콘티온라인콘택트' 모바일 앱은 2020년 콘티넨탈이 발표한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콘티넨탈 타이어 딜러들의 비즈니스 수료를 반영해 보다 편리한 채널 제공과 고객 구매 환경 개선을 중점에 두고 개발됐다.

'콘티온라인콘택트' 모바일 앱은 기존 브라우저 버전보다 주문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향상돼 타이어 정보를 간편하고 보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검색과 실시간 재고 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타이어 검색 시 상품의 가격, 이미지, 유럽 상품 코드(EAN), 최적합 상품, 신차용(OE) 타이어 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주문내역은 카카오톡 및 문자로 공유하거나 저장할 수 있어 내부적으로도 정보 교환이 용이하다.

콘티넨탈은 앞으로도 주문의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사용자가 더 편리한 방식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