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기월식'… 붉은달과 함께 화·목·토성 관측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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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달이 붉게 물드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난다. 사진은 개기월식에 붉게 물든 달의 모습. /사진=이미지투데이
8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발생한다.

지난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8일 저녁 8시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월식은 달 표면 전부 또는 일부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어둡게 보이는 현상이다.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있을 때만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름달일 때만 일어난다. 그중 달의 전부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을 개기월식이라고 한다. 이때 지구 대기를 통과한 빛은 붉은빛만 굴절돼 다시 달에 도달해 붉은 달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월식 현상은 오후 6시8분쯤 시작돼 3시간4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천문대에 따르면 이날은 달, 목성, 토성, 화성까지도 관측할 드문 기회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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