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여의도역서 승객 전원 하차… 전장연 시위로 "열차 내 혼잡"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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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면서 서울 지하철 5호선 운행이 약 40분동안 지연되고 일부 역에서는 승객 전원이 열차에서 내리는 불편이 빚어졌다. 사진은 10일 오전 전장연 시위로 인해 운행을 중단해 불이 꺼진 열차에서 하차하는 승객들의 모습. /사진=이재현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0일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해 서울 지하철 5호선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열차는 약 40분 지연됐고 일부 역에서는 승객들이 하차하는 불편을 겪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해 '장애인 권리 예산 쟁취! 제4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 돌입했다. 지난 7일부터 나흘 연속 이어진 셈이다.

휠체어에 탑승한 장애인 활동가 10명을 포함한 단체 관계자 30여명은 광화문역에서 오전 7시44분쯤 5호선을 탑승해 오전 8시44분쯤 여의도역에 하차했다. 이 과정에서 지하철에 탑승한 시위대가 지하철 승하차를 반복하며 5호선 지하철 운행이 오전 8시45분 기준 40분 이상 지연됐다.

지연이 이어지면서 열차 내 혼잡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한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24분쯤 여의도역에서 상일동행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뒤 다음 열차 탑승을 안내했다.

이 과정에서 출근길 열차에서 내린 시민들이 택시 등 대체 교통편을 이용하거나 다음 열차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어 전장연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이동권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국가애도기간에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 전장연은 지난 7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을 재개했고 오는 11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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