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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기준 대성에너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10원(25.81%) 상승한 1만12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정부가 도시가스 등 난방비를 인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이달 서울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1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69원으로 전년 동기(14.22원) 대비 38.4% 올랐다.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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