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이란 히잡시위 강경진압 관련 개인 8명 ·단체 1곳에 제재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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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28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마흐사 아미니의 의문사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지난해 10월28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마흐사 아미니의 의문사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유럽연합(EU)은 20일(현지시간) 이란 당국의 '히잡 시위' 진압과 관련해 고위 관리 8명과 단체 1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는 8명의 고위 관리들에게 자산 동결과 여행 금지 조치를 내렸다. EU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는 불공정한 재판에서 사형 선고와 죄수 고문에 책임이 있는 (이란) 사법부 구성원들을 제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문화혁명 고등평의회'의 자산도 동결했다고 밝혔다. EU는 위원회가 소녀와 여성의 자유를 침해하고 그들의 의복과 교육을 제한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한 정권 정책 기구라며 제재 이유를 설명했다.

EU는 현재까지 이란의 개인 204명과 단체 34곳을 제재 명단에 올려둔 상태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게 "우리는 아무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6번째 제재 패키지를 부과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9월 마흐사 아미니(22)가 히잡 미착용을 이유로 경찰에 체포된 후 의문사하면서 이란 전역에서 시위가 확산했다.

이란 인권 운동가들에 따르면 시위로 최소 529명이 사망했으며, 1만9700명 이상이 당국의 탄압으로 구금됐다. 시위에 연루 된 일부 일원은 사형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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