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정 NCCK 총무 '사퇴 배수진'…"회원 교단의 탈퇴 막자"

차별금지법 제정과 동성애 의견 갈려…감리교단·예장통합 탈퇴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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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 News1 김명섭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진보 성향의 개신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교회협) 이홍정 총무가 회원 교단의 탈퇴 움직임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개신교계에 따르면 이홍정 총무는 4월20일 열리는 NCCK 실행위원회를 마지막으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담은 탄원서를 감리교단에 지난 16일 전달했다.

앞서 회원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은 NCCK가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를 에 옹호한다며 탈퇴 움직임을 보였다.

이 총무의 사임 결정은 기독교계 주류의 정서에 진보 성향의 교단협의체의 어려운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NCCK의 핵심 교단 중 하나지만 보수성향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에도 동시에 가입돼 있다.

이홍정 총무는 탄원서에서 "본인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문제에 대한 신앙적 우려에 공감하면서도 발전된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론화의 과정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해와 일치의 역사를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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