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깜깜이 배당 없앤다… 先(선) 배당금 後(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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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22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현대제철 공장 전경.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하고 배당절차 개선에 나선다. 정관 변경으로 현대제철의 주주는 앞으로 배당 규모를 확인한 뒤 주식 매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22일 오전 10시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현대제철은 이번 주총에 배당절차 개선 사항 반영을 위해 정관 변경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도 안건으로 올렸으며 이변 없이 통과할 전망이다.

현대제철이 정관 변경에 나선 것은 '배당금 확정 후, 배당주주 결정' 방식의 배당 절차를 내년부터 도입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투자자는 배당금을 얼마나 받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투자한 뒤 주총에서 결정되는 배당을 그대로 수용해야 해 깜깜이 배당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정관 변경으로 현대제철의 주주는 '선 배당금 결정, 후 주주확정' 방식을 도입, 내년부터 투자자는 배당금이 확정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배당금이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면 주주명부 확정일 이전 주식을 매수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긴 것이다.

주요 해외 국가에서도 배당금을 결정한 뒤 주주를 확정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미국 애플은 지난해 9월 주주총회에서 배당액을 결정한 뒤 11월17일 이전까지 주식을 취득한 주주에게 12월8일 배당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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