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0.25%p 금리인상했으나 ‘지속적인 금리인상’ 표현 삭제

금리인상 캠페인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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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빌딩.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빌딩.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22일(현지시간)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 미국의 기준금리를 4.75%~5.0% 범위로 올렸지만 성명서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 문구를 삭제, 금리인상 캠페인이 종료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준은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 은행위기는 신용 조건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고 탄력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연준은 성명서에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다. 금리인상 사이클을 끝내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또 연준의 점도표(금리인상 예측표)도 연말 금리를 기존과 같이 5.0%~5.25% 범위로 유지했다. 앞으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 한번만 남았다는 의미다.

이는 연준의 긴축 기조가 크게 완화된 것이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7일 의회 증언에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일부긴 하지만 역전됐다”며 “연준은 더 많은 금리인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3.03.22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3.03.22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이후 연준이 연말 기준금리를 5% 후반으로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많았었다. 그러나 연준은 이번 FOMC에서 연말 목표 금리를 5.1%로 제시했다.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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