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배당금 주당 6000원… 아이오닉5 N 출시해 전동화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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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3일 열린 주총에서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열린 주총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022년 기말 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6000원으로 확정했다. 아이오닉5 N 출시로 전동화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제55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확정됐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현대차는 국제통상 전문가인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노사 관련 법무 전문가인 최윤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서강현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호세 무뇨스 COO는 신규 선임했다.

현대차는 이날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부동산 개발업과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을 추가했다. 부동산 개발업은 서비스센터 신축,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은 인증 중고차 사업에 나서기 위함이다.

현대차는 상반기에 인증 중고차 사업 준비를 마치고 연내 본격적으로 중고차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2년 기말 배당금액을 보통주 1주당 6000원으로 책정해 전년보다 2000원 올렸다. 이사 정원은 11명에서 13명으로 2명 늘리고 보수한도도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회사 전반의 시스템을 전환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며 "올해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을 출시해 전동화 브랜드 경쟁력도 한 층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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