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힘주는 교보생명… 이번엔 '건강증진플랫폼'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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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외주 용역업체와 손잡고 건강증진플랫폼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은 교보생명 광화문사옥./사진=교보생명
헬스케어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교보생명이 건강증진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첫 발을 뗀다. 통상적으로 보험업계에서 건강증진플랫폼은 고객의 건강관리 노력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교보생명의 건강증진플랫폼은 초기화 단계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르면 올해 중 건강증진플랫폼을 구체화 한다는 게 교보생명 측 복안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건강증진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외주 용역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건강증진플랫폼 초기 사용자 확보를 위한 잠재고객 대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채널 기획·운영, 채널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시행을 위해 외주 용역업체 선정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오는 4월 초 선정을 마무리하고 최종 선정한 용역업체와 오는 12월까지 8개월 동안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0년부터 교보생명은 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2020년 8월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슈어테크를 결합해 케어 앱을 만든 이후 인터파크(2022년 1월), HD현대(2022년 6월) 등과 MOU(업무협약)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번에 교보생명이 추진하는 건강증진플랫폼은 근골격계 질환 관련 앱을 개발하는 세라젬과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는 사업과 다른 것이다. 교보생명은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건강증진플랫폼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차원이다.

최근 보험사들은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지난 2월부터 KB손해보험은 스타트업과 손잡고 취약계층의 행동·건강 데이터와 의료 데이터, 보험금 지급 데이터 등을 결합해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 상품·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지난해 10월부터 하나손해보험도 건강 등급 산출 플랫폼과 손잡고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건강증진플랫폼에 관심이 크다. 지난 1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헬스케어사업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건강플랫폼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증진플랫폼은 현재 초기 단계다"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사업 방향은 수립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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