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업 전환" 삼성물산 건설부문, 글로벌 경쟁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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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3년 사업 목표가 글로벌 시장 대응이라고 밝혔다. 해외 태양광·그린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글로벌 건설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2020년 10월 국내 비금융사 최초로 탈석탄을 선언한 이후 친환경 에너지사업에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괌 망길라오 프로젝트 준공을 계기로 해외 태양광 발전시장에 뛰어들어 같은 해 8월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875MW, 공사금액 약 8000억원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미국 뉴스케일파워(NuScalePower)에 7000만달러의 지분을 투자했다. 향후 핵심 파트너들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그린수소를 핵심 에너지 수출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국가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아랍에미리트(UAE) 키자드 산업단지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는 내용의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올해에는 중동과 호주에서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 사업을 구체화한다. 에너지 저장시설 설계업체인 자회사 '웨쏘'(Whessoe)를 활용해, 액화수소 저장시설과 재기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모듈러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5월 첫 공공 모듈러 데뷔 프로젝트이자 국내 스마트 턴키 1호 프로젝트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제2센터'를 준공했다. 모듈 품질 확보를 위해 빌딩 정보 모델(BIM)이나 혼합 현실(MR) 등의 신공법·신기술을 활용했다. 모듈러 건설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도 나섰다. 모듈러 접합시스템 등 관련 기술들의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다양한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그린수소 인프라 시장에 주목함에 따라 생산에서 활용까지 전 밸류체인에 걸친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모듈러 사업의 경우 해외 전문업체와 협력해 장기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 참여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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