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잠재력 있는 한국, WBC서 더 잘 할 수 있어"

디애슬레틱, 한국을 3등급으로 분류
1등급은 일본·미국·도미니카공화국·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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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22대2로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김하성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3.3.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3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22대2로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김하성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3.3.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3연속 1라운드 탈락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다음 대회에서 반등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2026 WBC 본선에 자동 진출한 16개국을 7개 등급으로 나눠 분석하면서 한국을 '3등급'으로 분류했다.

매체는 3등급을 '견고하지만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 팀'으로 평가하면서 한국과 캐나다를 넣었다.

우선 디애슬레틱은 한국 야구대표팀의 근간인 KBO리그에 대해 일본프로야구와 비교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고의 재능을 갖춘 한국 선수들은 KBO리그에서 몇 시즌을 뛴 후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하고 있다"면서 "다만 라이벌 일본과 비교해 메이저리그 스타로 발돋움한 사례는 적은 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국이 이번 WBC에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한국계 미국인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2명의 빅리거만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디애슬레틱은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이 이후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WBC 첫 경기에서 당한 호주전 패배에 대해선 '충격적인 패배'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한국야구를 관심있게 보는 이들은 한국야구의 육성 방식이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 한참 뒤떨어졌다고 본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래도 디애슬레틱은 한국이 3년 뒤 열릴 제6회 WBC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한국은 야구에 미친 나라다. 한국 대표팀도 다음 WBC에서 훨씬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디애슬레틱이 선정한 1등급에는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한 일본을 비롯해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등이 올랐다. 이들 4개국이 다음 WBC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의미다.

2등급에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4강에 오른 멕시코와 통산 준우승 2회를 거둔 푸에르토리코가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여기에 3등급의 한국, 캐나다를 더해 1~3등급 8개국을 다음 대회 8강 후보로 분류했다.

디애슬레틱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꺾은 호주, 2013년과 2017년 4강에 오른 네덜란드에 대해 '성공을 거뒀지만 쇠퇴한 팀'이라고 혹평했다.

한편 이번 WBC 1라운드 A~D조 1~4위는 2026 WBC 본선 진출권에 주어진다. 각 조 5위는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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