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위주 조아제약, 해외서 신성장동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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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중심의 조아제약이 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하며 미래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조아제약 함안공장. /사진=조아제약
조아제약이 올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도전한다. 특히 중동 시장에 공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3 두바이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중동을 비롯한 세계 150여개 업체와 제품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두바이 식품박람회에서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할랄(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 인증기관 무이(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한 수출용 건강기능식품 '잘크톤 스텝1'과 '잘크톤 스텝2, 스테미나 관련 제품 '진생천' 등을 소개했다.

특히 미국 약전(USP)에서 플라스틱 소재 안전성 최고등급 VI를 받은 '조아 세피지 앰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조아제약은 국내서 조아 세피지 앰플 관련 특허를 등록했고 미국과 유럽, 일본 등 해외 12개국에 특허를 출원해 둔 상태다.

조아제약은 두바이 식품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와 중국 베이징 영유아박람회, 비타푸드 유럽 등 해외 박람회에 지속 참가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천연물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 역량도 높였다. 2020년 11월 기존 1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중심에서 천연물의약품 개발 중심의 연구로 전환하기 위해 조아양병천연물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과 천연물의약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1995년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미국 등 20개국에 80여 가지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다만 수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크지 않은 내수 위주 제약사다. 2020년 전체 매출 654억원 중 수출은 41억원(6.2%), 2021년 매출 576억원 중 수출은 45억원(7.8%)이다.

조아제약은 다른 제약사와 달리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중심의 제약사다. 전국적 체인망을 갖춘 약국 프랜차이즈 '메디팜'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서다. 조아제약은 일반의약품 70%, 건강기능식품 20%, 전문의약품 10%의 매출 비중을 보이고 있다.

조아제약의 제품 품질관리 역량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1995년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KGMP) 적격업체 승인을 받았고 1996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 2008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도 GMP인증을 획득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9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거듭 연장 인증을 받으며 2024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을 유지한다. 출산으로 인해 직원의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이용한 직원의 복직과 임신한 직원들에게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서울문화재단의 장애아동 예술창작 지원사업인 '프로젝트A'를 후원해 미술에 재능있는 장애아동을 선발해 이들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1년부터는 서울문화재단 산하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참여형 예술교육 사업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에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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