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국채지수 3월 편입 불발… 72조원 채권투자 열풍 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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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9.24포인트(0.38%) 오른 2453.16에 장을 마감한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국 채권과 주식의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불발됐다.

30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GBI를 관리하는 FTSE러셀은 이날 한국은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세계국채지수 편입을 유보한다는 의미다.

한국은 지난해 9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WGBI에 관찰대상국에 포함됐다. 통상 관찰대상국 등재 이후 최종 편입까지 2년이 소요된다.

업계에서는 한국의 WGBI 편입은 올해 3월보다는 하반기인 9월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WGBI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 산하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그룹이 관리하는 투자지수로 미국·중국·일본·영국 등 선진 24개국 채권을 포괄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지난달 "3월은 기술적, 물리적으로 굉장히 촉박하다"고 밝혔다.

최근 채권시장은 국내 채권금리가 '긴축 우려'에 따라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채권거래량도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의 '2월 장외채권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지난 1월보다 13조4000억원이 늘어난 72조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국채·회사채·특수채 등 순발행이 21조9000억 원 증가하면서 2633조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3조6000억원 증가한 13조3000억원으로 나타났고 ESG 채권도 공공기관 발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1월보다 약 2배 늘어난 4조1618억원 발행됐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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