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국내 5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강남'의 개장을 축하하며 애플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 국내 인기 걸그룹 '뉴진스'를 언급했다. /사진=뉴스1(팀쿡 트위터 갈무리)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국내 5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강남'의 개장을 축하하며 애플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 국내 인기 걸그룹 '뉴진스'를 언급했다.

팀 쿡 CEO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애플 강남에서 고객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팀(애플)은 애플 강남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뉴진스'를 초청해 매우 기뻤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서울 신논현역 인근에 '애플 강남'을 정식 개장했다. 뉴진스는 매장 오픈 전인 지난달 29일 '애플 강남'에서 애플과 협업 프로젝트 발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애플 강남은 1일부터 뉴진스 노래 'OMG'를 공간음향 기술로 들을 수 있는 체험 세션 '투데이 앳 애플'을 운영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5~7시에 아이폰과 무선 헤드셋 '에어팟 맥스'를 활용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애플 강남'은 ▲애플 가로수길(2018년) ▲애플 여의도(2021년) ▲애플 명동(2022년) ▲애플 잠실(2022년)에 이은 5번째 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