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차전도 잡았다…통합 3연패까지 1경기 남겨

현대캐피탈에 3-0 승리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한 대한항공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한 대한항공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인천=뉴스1) 안영준 기자 = 통합 3연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1차전에 이어 2차전마저 승리, 우승에 더욱 가까워졌다.

대한항공은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도드람 2022-23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3-0(25-20 25-22 25-22)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지금까지 챔피언 결정전에서 1·2차전을 모두 잡았던 팀들은 8번 중 8번 모두 우승까지 도달했던 바 있다.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은 오는 3일 현대캐피탈 홈구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으로 옮겨 치러진다.

이날 대한항공은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가 24점, 곽승석이 11점, 정지석이 9점으로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16점으로 분전했지만 오레올 까메호(등록명 오레올)가 6점에 묶여 완패를 피하지 못했다. 한국전력과의 플레이오프부터 하루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 현대캐피탈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다.

지난 1차전에서 2세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살아나기 시작, 승리를 거뒀던 대한항공은 2차전에선 1세트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 7-7까지는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이후 링컨의 백어택, 정지석의 퀵오픈 등이 연달아 터지며 18-13까지 차이를 벌렸다.

이어진 링컨의 서브에선 오레올이 실책성 플레이로 받아내지 못하면서,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대한항공 김규민과 곽승석이 현대캐피탈 허수봉의 스파이크를 막고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대한항공 김규민과 곽승석이 현대캐피탈 허수봉의 스파이크를 막고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오픈 공격으로 추격했지만, 대한항공이 4점 앞선 세트 포인트에서 조재영의 속공으로 득점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도 대한항공의 차지였다. 대한항공은 11-8리드에서 현대캐피탈 오레올에게 내준 두 번의 실점 위기를 오은렬과 정지석의 연속 호수비로 버텨낸 뒤, 링컨의 오픈으로 오히려 득점까지 해내며 기세를 드높였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이 2~3점 차이로 좁히며 추격을 가시권에 둘 때마다 한선수의 재치 있는 오픈, 긴 랠리를 끝내는 곽승석의 오픈 등으로 차이를 벌리며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흐름을 이어간 대한항공은 24-22에서 허수봉의 서브 아웃으로 2세트마저 챙겼다.

3세트에선 현대캐피탈의 반격이 거셌지만, 대한항공은 역전승을 거뒀다.

중반까지는 16-18까지 밀리며 고전했다. 하지만 이후 승부처마다 김규민의 속공과 정지석의 블로킹 등이 터지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현대캐피탈은 19-16으로 벌릴 수 있던 허수봉의 오픈 상황에서 터치넷 범실이 나온 게 뼈아팠다.

대한항공은 24-22의 게임 포인트에서 최민호의 속공이 아웃되며 셧아웃으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대한항공 곽승석이 기뻐하고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대한항공 곽승석이 기뻐하고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0%
  • 0%
  • 코스피 : 2610.85하락 4.7518:05 06/08
  • 코스닥 : 876.13하락 4.5918:05 06/08
  • 원달러 : 1303.70하락 0.118:05 06/08
  • 두바이유 : 75.22상승 0.9118:05 06/08
  • 금 : 1978.60상승 20.218:05 06/08
  • [머니S포토] 온오프라인 혜택을 하나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 [머니S포토] 추경호 "하반기 갈수록 경기 나아질 것 전망 지배적"
  • [머니S포토] 오세훈 "지역·주민 소통하는 청년안심주택 부지런히 공급"
  • [머니S포토] 경제 규제혁신 TF회의, 발언하는 추경호 부총리
  • [머니S포토] 온오프라인 혜택을 하나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