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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고성능 다이버즈 워치를 선보인다.
오리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 PET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퀴스 데이트 업사이클'(Aquis Date Upcycl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퀴스 데이트 업사이클'은 오리스의 철학인 '체인지 포 더 배러'(Change for the Better)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시계는 41.5㎜ 또는 36.5㎜의 케이스 크기로 제공되며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와 스크래치 방지 회색 세라믹 베젤이 있다. 또한 재활용한 바다 플라스틱 다이얼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테인레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클랩스 익스텐션 시스템, 크라운 프로텍터, 스크류 다운 크라운 및 스위스 제작 자동 기계식 무브먼트가 장착됐다.
오리스 측은 "아퀴스 데이트 업사이클은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오리스의 새로운 시계"라며 "이 시계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작되어 오리스가 사용하지 않는 과거 제품의 부품들을 재활용해 제작됐으며 이를 통해 오리스는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스는 이 시계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PET 스트랩과 함께 제공되는 라이브 어텍 레이블의 패턴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오리스 측은 "아퀴스 데이트 업사이클은 바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이 시계를 착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바다와 인간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상징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