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바스헬스케어, AI 심장초음파 FDA 획득… 상한가 찍었다

의료용 기기 제조기업 셀바스헬스케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 셀바스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2160원(30%) 상승한 9360원에 거래된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지난달 31일 지분 투자 및 AI 원격의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초음파 솔루션이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울트라사이트는 이스라엘의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기업이다.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은 휴대용 초음파 장치와 AI 영상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심장 초음파 가이드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유럽 CE마크와 영국 UKCA 승인을 획득했다. FDA 승인까지 얻게 되며 미국에도 판로가 열리게 됐다.

지난해 상반기 셀바스헬스케어는 자회사 셀바스AI, 울트라사이트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3사는 한국 AI 초음파 의료시장과 AI 원격 의료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