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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차세대 전고체 전지 상용화 기술 특허출원 소식에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레몬은 전 거래일 대비 1070원(21.02%) 오른 6160원에 거래된다. 레몬은 지난 28일에도 29.85%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레몬은 차세대 전고체 전지 개발에 성공해 관련 제반 기술을 지난 25일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고체 전지는 기존 전고체 전지 대비 용량이 1.5배 수명이 5.5배 향상됐다고 전해졌다.
레몬은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사유는 지난 28일 종가가 5일 전날(T-5)의 종가보다 6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주식매매거래가 1회 정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