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돌아갈 다리 없어"… 김연경과 끝까지 간다

인권위·스포츠윤리센터에 제소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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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선수 이다영이 계속해서 김연경을 저격하는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이다영의 모습. /사진=뉴시스
배구선수 이다영(르 카네 볼레로)이 김연경(흥국생명)과 끝까지 갈 분위기다. 국가인권위원회와 스포츠윤리센터 등에 김연경에 대한 진정을 넣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다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투'(Me Too)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삽화를 올렸다.

이다영은 이와 함께 "진정 어린 사과와 반성을 마지막까지 기다렸지만 이제 돌아갈 다리는 없네요"라고 적었다.

이다영은 해당 게시물 해시태그에 '대한체육스포츠윤리센터', '국가인권위원회'도 넣으며 "마지막 단계는?"이라고 썼다.

최근 이다영은 김연경을 저격하는 글을 거듭 올리고 있다. 그는 흥국생명에서 뛰던 2021년 김연경과 불화설이 불거진 후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당했다. 소속 구단에서도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다영은 약 2년 동안 입장 표명을 하지 않다가 지난달 5일 프랑스로 출국하기 전 관련 인터뷰를 한 데 이어 인스타그램에 김연경 저격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이다영의 계속되는 저격에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최근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김창성
김창성 [email protected]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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