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기업시민', 탄소중립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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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권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정책실장.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지금 2020년대에도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화석연료가 전체 에너지원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책들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절대적으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기업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겪으면서 산업 현장 곳곳에서는 자원과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된다.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리 대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한다.

포스코그룹도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철강·이차전지·건설·에너지 등 사업 회사별 특성에 맞는 2050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2018년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해, 경제주체 역할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했다.

이후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공감하는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의 포집·활용·저장 기술 도입과 수소환원 제철기술 상용화, 포스코형 저탄소 제품 판매전략 등 사업장 감축과 사회적 감축을 통한 2050 탄소중립 노력도 그 중 하나이다.


지난 1월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 이후 그룹사에서 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또한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해 지난 50여년간 수도권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온 노하우를 살려 포스코와 함께 다가올 수소경제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9년 포스코로부터 광양 LNG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인수한 후, 터미널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암모니아 및 수소의 저장 뿐만 아니라 생산과 공급까지 가능한 '복합 수소 단지(Complex)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 수소 단지(Complex)에는 ▲LNG 냉열을 활용한 '액화수소 제조'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추출' ▲증발가스압축기(BOG)를 활용한 '수소발전' 등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또한 저장 및 생산된 수소는 전용 수소배관과 고압·액체 수소 트레일러를 이용해 수소발전소와 충전소 등의 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인 수소혼소발전(Hydrogen Co-firing)에도 도전한다. 수소혼소발전은 LNG복합화력 발전소의 연료(LNG)에 수소를 혼합연소해 발전하는 기술이다.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수소 혼소 비율을 차츰 높여 나가면서 2050년 100% 수소 발전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 신안지역 중심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및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발전소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우리에게 오는 것이 아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세대에게 전해줄 탄소중립 성공스토리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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