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근무 수당 부당 수령' 여수시 공무원 무더기 검찰 송치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여수경찰서는 공전자기록 위작 등 혐의로 여수시 공무원 15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이들은 2022~2023년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차례 수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1명당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가량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여수시 자체 감사를 통해 적발됐다.

동티모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인도네시아 동부에 위치한 섬나라 동티모르와 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동티모르는 섬박람회에서 자국의 섬 자원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동티모르의 날" 행사에 전통 문화공연단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동티모르는 투투알라, 아타우로 섬 등은 생물다양성과 전통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최근 생태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다양한 섬 국가와 교류를 통해 섬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연대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도록 섬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서 여성 일자리 박람회 개최

18일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제2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은경 여수YWCA 회장,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구인기업, 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박람회는 취업준비관, 직업정보관, 채용관, 창업관 등 총 60여 부스로 운영됐다. 구직자들은 인공지능(AI) 디자이너 사진관에서 최신 직업 트렌드를 접하고 도배 체험,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등 이색 직업에 관심을 보였다.구인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이 진행된 채용관에는 순천과 광양지역 15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30개 기업은 146명의 인재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 박람회장 열기가 뜨거웠다.또한 구직 감소에 대한 대안으로 창업·창직 분야와 관련해 "여성창업, 경험을 자산으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한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창업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 개발 본궤도

전남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화양복합단지 내 "힐&테라스 콘도"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화양복합관광단지는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일원 6.43㎢ 부지에 약 1조524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대규모 관광단지로 골프장과 호텔, 콘도, 레져·문화시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힐&테라스 콘도는 지하 6층~지상 10층 274객실과 500명 수용 규모의 컨벤션 등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사업시행자인 HJ디오션리조트㈜는 41억원을 들여 실시설계와 건축허가를 2021년 완료했으며 2024년 11월 착공해 2027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랜드마크로 설계된 인피니티 사계절 수영장은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인피니티 수영장보다 56m가 긴 세계 최장의 206m 규모이다.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화양지구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전남의 대표 관광지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여수시, 불공정 인사로 직원사기 저하 우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 여수시지부는 9일 "여수시장은 불공정한 인사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뉴스1과 머니S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노조는 최근 발표한 인사와 관련 "시장 비서가 3년 내 2명 승진하는 것은 연공서열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현업에서 일하는 2000명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수긍할 수 없는 인사"라고 비판했다.노조는 "6급 승진 인사 중 외부 혈연을 이용한 승진, 서열과 성과를 무시한 승진 등은 관련 직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며 "아직도 인사 시기만 되면 특정인들에 의한 외부 청탁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비판했다.이어 "인사 부서에서는 청탁 대상자를 공개해 일벌백계로 다스려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노조는 △비서 담당자 불공정 승진 인사 △섬박람회 성공개최 파견 직원 우대 △여수시·시의회 합당한 인사교류 계획 수립 등을 요구했다.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머니

[인사]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상무보 △디지털혁신실 김광혁 △RM실 이민주 ▷부장 △전략기획실 이우 △글로벌리서치실 정상철 ◆한국투자증권 ▷상무보 △eBiz전략부 곽진 △소비자보호

[인사]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승진>▷상무보△디지털혁신실 김광혁△RM실 이민주▷부장△전략기획실 이우△글로벌리서치실 정상철◆한국투자증권<승진>▷상무보△eBiz전략부 곽진△소비자보호담당 김재동△IPO1담당 김해광△FI금융부 문재영△앱서비스부 박경주△강남금융센터 박상현△해외투자영업부 이기홍△글로벌사업지원부 전성우△리스크시스템부 최윤석△아시아사업담당 최은석△상인PB센터 홍근영▷부장△프로젝트금융2부 김도현△연금영업7부 김상훈△춘천지점 김성희△연금운영부 김영도△청량리PB센터 김은영△신PB센터 김정아△디지털연금부 김현숙△익산지점 두미선△IT인프라부 배형섭△트레이딩개발부 오성민△관악PB센터 오유진△Biz개발1부 이순애△감사 이승률△건대역지점 이윤정△해운대PB센터 이형원△법인금융센터 임경빈△연금마케팅부 장국환△여의도금융센터 장용혁△연금영업4부 장지환△자산관리전략부 정현종△총무부 최승진△마포PB센터 홍은희 <신임>▷ 담당△채권상품담당 박상도△프로젝트금융담당 안성진△FICC운

[머니S 포토] 합동분향소 방문한 조국혁신당 의원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왼쪽 다섯번째)과 소속 의원들이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무안공항 인근 무안스포츠센터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모여 있다./홍기철기자

[머니S 포토] 분향소 방문한 전남도청 직원들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무안공항 인근 무안스포츠센터에 차려진 합동분양소를 찾아 분향하기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모여 있다./홍기철기자

[머니S포토] 분향소 방문한 강기정 시장과 민주당 의원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 6번째)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무안공항 인근 무안스포츠센터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모여있다./홍기철기자

[머니S포토] 헌화하는 이재명 대표와 김영록 지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 첫번째)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두번째)가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무안공항 인근 무안스포츠센터에 차려진 합동분양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홍기철기자

[머니S포토] 제주항공 참사 분향소 방문한 권성동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왼쪽 두번째)는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무안공항 인근 무안스포츠센터에 차려진 합동분양소를 찾아 분향하기 위해 체육관으로 들어서고 있다./홍기철기자

[무안 제주항공 참사] '혹시라도' 수색작업하는 경찰특공대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 29일 오전 9시3분께 공항 착륙 도중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과 충돌해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의 승객 전원이 숨진 가운데 30일 경찰특공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홍기철기자

[무안 제주항공 참사] 불에 탄 비행기 꼬리만…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 29일 오전 9시3분께 공항 착륙 도중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과 충돌해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의 승객 전원이 숨진 가운데 30일 불에 탄 비행기 꼬리만 앙상하니 남아있다./홍기철기자

[무안 제주항공 참사] 종이 처럼 구겨진 의자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 29일 오전 9시3분께 공항 착륙 도중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과 충돌해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의 승객 전원이 숨진 가운데 종이처럼 구겨진 의자가 비행기 몸체에서 2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나뒹굴구 있다./홍기철기자

전남도, 국회 보건위에 병원선 등 국비지원 건의

전라남도는 25일 여수시 보건소를 방문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 병원선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날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여수시 보건소를 방문한 뒤 "지역 보건·복지 현안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박주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국회의원 등 13명의 국회의원,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 통합돌봄 수행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도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에 전액 도비로 운영 중인 병원선 운영비의 국비 지원과 유류비 부가가치세 면제, 군단위 취약지역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한 국비 5억 원 지원, 2022년부터 지방이양 사업으로 전환된 치매치료관리비의 국비사업 재전환,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기금 국비 10억 원 별도 지원을 건의했다.명창환 부지사는 "2026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서비스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머니S 포토] 피아노섬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의 낙조

관광객들이 지난 9일 "피아노 섬"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전남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의 해넘이 장관을 바라보고 있다./홍기철기자

여수 '묘도 LNG터미널' 착공

전라남도는 1조 4000억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이 첫삽을 떴다고 4일 밝혔다.전남도는 이날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김영록 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윤상 기재부 2차관 등 정부·국책기관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선정·기회발전특구 1호 투자 기념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묘도 LNG 터미널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연결, 생생한 건설 현장 모습을 중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김영록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과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착공으로 역대급 1조 4000억 원 대규모 투자가 첫발을 디뎠다"며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을 발판으로 여수 묘도를 중심으로 여수광양만권을 동북아 LNG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은 여수 묘도 27만여㎡(8만 3000 평)의 간척지에 총 1조 4362억 원을 투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