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이번주(26~3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현대차, LG유러스, 성광벤드를 선정했다.

SK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2014년 이후 신차 출시가 예돼 있어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다 밸류에이션 레벨도 여전히 낮아 투자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분기에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LTE입자 확대로 1인 매출 ARPU(가입자당 평균수익률)이 개선돼 이익의 질다”고 설명했다.

성광벤드는 “2분기 영업이익 28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수주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다. 어 “9월 이가동되는 티프레스 장비를 통한 매출 증가 효과로 4분기에는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