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Z1'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스마트워치2(SmartWatch2)'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니 최고의 기술로 완성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1은 2070만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고 IP58 방진·방수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압구정점에서는 20일까지 엑스페리아 Z1 및 '소니 프리미엄 밸류팩(Premium Value Pack)' 3종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KT올레닷컴 기획전 및 KT직영점 6곳에서 엑스페리아 Z1을 예약 구매하는 경우에는 가격 할인 및 KT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엑스페리아 Z1(사진제공=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Z1(사진제공=소니코리아)
본 판매의 경우 21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KT올레닷컴, 11번가, G마켓 등 일부 온라인몰에서 개시되며, 22일부터 소니스토어 압구정과 서울 시내 KT직영점 6곳(광화문/강남/홍대/여의도/신천/수유)에서 제품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퍼플 3가지 색상의 엑스페리아 Z1(단품)은 74만9000원이며 프리미엄 밸류팩 중 MDR팩은 89만9000원, 스마트팩은 94만9000원, 카메라팩은 101만9000원이다.

▲스마트워치2(사진제공=소니코리아)
▲스마트워치2(사진제공=소니코리아)
스마트워치2 역시 IP57 방진·방수 기능이 적용됐으며, 타 기기와의 손쉬운 연결을 돕는 NFC(근거리무선통신)가 탑재돼 사용 빈도가 잦은 웨어러블기기와 스마트기기간의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소니스토어 및 소니 공식 대리점 등을 통해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