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가 지난 13일 세종대학교 왕건관에서 R&D센터 개소식을 갖고 산학협력 기반의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R&D센터는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물론이고 세종사이버대학교 동문 및 재학생들의 창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 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 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또한 기존 사업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맞춤형 컨설팅 및 미스터리샤퍼를 통해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코칭을 하게 될 것이다.

R&D센터장인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어윤선 교수는 "R&D센터 설립배경을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다양한 니즈를 파악한 결과 현재 창업시장에서 제대로 된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많지 않고,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학생들이 많다"라며, "현실에 맞지 않는 비용을 부담해야 함과 동시에 컨설팅 품질면에서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대부분의 학생들이 토로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산학차원에서 해결하고자 R&D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R&D센터 설립을 통하여 학교는 물론이고 창업과 컨설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나 기존사업자들에게도 센터를 개방하여 산학협력이 기반이 된 실질적인 연구센터로 활용된다.


금번 R&D센터 개소식에는 학교 교직원은 물론이고 KB생명, 롯데리아, 신개성프랜차이즈, 서울우유 협동조합, GS리테일, 아워홈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