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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다만 전국적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지역이 많아 5일 새벽녘이나 돼서야 유력 당선자가 드러나는 지역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는 지난 세월호 희생 학생 또래의 자녀를 둔 40대~50대 학부모들의 투표 성향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대선 때부터 이어진 세대 간 대결 기조가 계속 이어질지 여부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를 통해 유권자는 1명당 ▲교육감선거 ▲시도지사 선거 ▲구·시·군 장 선거 ▲시도의원 선거(지역구 비례) ▲구·시·군의원(지역구 비례) 등 7표를 행사하게 된다.
선거 당일은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지난 30~31일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11.49%를 기록했다.